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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백두산 여행

by aests 2019. 8. 9.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올라가는 사람들> 촬영 : aests 촬영일 : 20170719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여행자들이 산을 오르고 있다. 줄지어 산을 오르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저 길을 오르면 백두산 천지가 눈 앞에 펼쳐진다. 여름이었지만 백두산 북파를 통해 올라가는 산은 바람이 쌀쌀하게 불었다. 미리 준비해 간 겉옷을 입었다. 

<백두산 천지> 촬영 : aests 촬영일 : 20170719

카메라에 담은 웅장한 백두산 천지의 모습이다.

엄마와 함께 백두산 천지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기간은 2017년 7월 16일부터 2017년 7월 21일까지 5박 6일간의 긴 일정이었다.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다. 중국 다롄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다롄에서 다롄의 공항 근처 호텔에서 조식 포함 일박을 하고 백두산 천지 서파와 북파가 있는 송강하와 이도백하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다롄에서 송강하까지 약 17시간이 걸렸다. 침대 기차를 타고 달렸다.
송강하에 아침에 도착한 우리는 기차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백두산 서파 매표소까지 이동했다. 백두산 천지 매표소에서 천지를 가기 위에 셔틀버스를 타고 천지를 가기 위한 계단에 도착해 1442계단을 걸어 올라 백두산 천지를 감상했다. 날씨가 좋았다.
버스를 타고 송강하의 숙소에 도착했다. 예약한 숙소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현지인의 도움으로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예약한 송강하의 숙소가 예약은 받았지만 등록을 못했다며 시간을 끌었다. 그렇지만 해결이 잘되어 숙소에 묵을 수 있었다.
음식점에 들어가 만두를 저녁으로 먹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가게에서 포도를 사 와서 먹었다.
다음날 이른 아침 백두산 북파 천지를 보기 위해 이도백하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했다. 기차역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내가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였다.
백하 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북파 매표소에 도착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또 봉고차를 갈아타고 백두산 북파 천지를 볼 수 있는 곳에 내려 줄지어 천지의 모습을 보기 위해 산을 올라갔다. 북파 천지는 쌀쌀했고 바람이 불었다. 가지고 간 옷을 걸쳐 입었다.
백두산에 올라 웅장한 천지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이틀 모두 날씨가 좋아 선명한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긴 일정이었지만 행복한 여행이었다.
백하 역에 도착한 우리는 기차역 근처에서 물냉면을 먹었다. 오는 길에 고구려 유적지인 집안을 가기 위에 통화 역에서 내려 집안까지는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비가 조금씩 내였다. 그래서 집안에서는 택시를 타고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등을 보았다. 택시로 도착해 보니 그냥 버스를 타고 이동할 걸 그랬다. 집안에서 통화 역으로 도착해서 다롄 가는 기차를 탔다. 
다롄에 도착해서는 버스를 타고 다롄 시내 구경과 바닷가 구경을 하였다. 여행하는 동안 먹은 과일인 포도, 복숭아, 자두는 맛이 있었다. 특히 포도의 맛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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