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일기를 쓴다1 산책하다 발견한 이색 미술관 SeMA 창고의 전시 오늘도 나는 일기를 쓴다 점심을 먹고 서울혁신파크를 산책하다 전시를 하고 있는 미술관을 발견했어요. 바로 SeMA 창고입니다. "SeMA 창고는 1960년부터 건립된 구 국립보건원의 질병관리 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약 창고로 사용되던 490㎡ 규모의 건물입니다. 서울시는 2016년 6월 이 건물을 철거식 재개발이 아닌 역사와 흔적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리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하여 전시공간으로 개조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고 있어요. 이 건물은 시약 창고 선반을 보존해서 남긴 두 개의 전시실이 특징적인데, 무엇보다 천정을 투명 카보나이트 패널로 처리하여 천정으로부터 햇살이 비추도록 했으며 천정 부를 떠 바치고 있는 목조 구조물 또한 역사적 흔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eMA Seoul Museum of Art" SeMA 창고는 ..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