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1 용산가족공원 용산가족공원에 다녀왔다. 가을을 맞은 용산가족공원은 높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평화롭게 자신을 보여주고 있었다. 흩어지는 분수는 우리에게 청량함을 가져다주었다. 공원의 의자에 앉아 우리들은 담소를 나누며 가을의 편안함을 즐겼다. 용산가족공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8.15 광복 이후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쓰이던 부지 29만 7520㎡를 1992년 11월 서울특별시에서 공원으로 조성하여 문을 연 시민공원이다. 1997년 11월 15일 국립중앙박물관 건립 계획에 따라 규모가 8만 9256㎡으로 줄어들었고,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골프장의 잔디와 숲, 연못 등은 그대로 두고 4.6km의 산책로와 조깅코스, 느티나무, 산사나무, 구상나무 등 80종 1만 5,000그루의 나무와 원두.. 2019.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