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1 오이도 여행 우리가 서울 근교 당일 여행할 곳을 찾고 있을 때쯤 TV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오이도는 섬일까?"하고 묻는 대사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오이도가 궁금해졌다.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오이도역은 지하철 4호선 종점이다. 오이도에 가는 방법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역에서 내려 지하철 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이도행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를 타고 한 30~40분도 정도 달리면 오이도 해양단지에 도착한다. 늦은 출발이었다. 오이도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4시가 넘어서였다. 우리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앞에 내려 조성된 바닷길을 감상하며 오이도 관광을 하는 것도 좋지만 버스 종점인 함상전망대 정류장에 내려보기로 했다. 잘 생각했다. 함상전망대는 관람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 내에 와서 널따란 함상전망대를 관람.. 2019.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