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섬이 있다. 당일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그곳은 바로 무의도, 소무의도이다.
가는 방법은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내려서 자기 부상 열차를 타고 용유역에 내리면 된다. 이곳에서 걸어서 가거나 버스를 타고 잠진도까지 가서 무의도행 배를 타면 얼마 안 되어 무의도에 도착한다. (요즘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연륙교인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배를 타지 않고도 무의도에 도착할 수 있다. 용유역에 내려 무의도입구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1번을 타면 된다. 소무의도로 가려면 광명항에서 내리면 된다.)
무의도행 배 위에서 경치도 보고 모여드는 갈매기에게 모이를 주기도 한다.
무의도에 도착해서 소무의도행 버스를 타고 달리면 소무의도로 갈 수 있는 곳에 도착한다.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경치 좋고 걷기 좋은 소무의인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소무의도로 간다. 소무의도는 무의바다누리길이 잘 구성되어 있어 섬 이곳저곳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무의도, 소무의도는 무의바다누리길 코스를 따라 걸으며 누리8경을 감상해 보는 즐거움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 특히 누리2경인 몽여해수욕장은 모래와 하얀 굴 껍데기, 몽돌로 이루어진 250m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 깨끗하고 한적한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해수욕장으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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