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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실내 공기 정화 식물

by aests 2019. 10. 3.

심비디움
  심비디움은 아시아계 양란이다. 인도, 타이 등에서 자생한다. 개량하여 화분용이나 생화용으로 이용한다. 한국의 춘란, 한란, 중국의 금릉변란, 보세란 등은 모두 심비디움 속이다.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여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각광을 받는다. 

팔손이나무
  야생상태에서는 키가 6m까지 자란다. 잎이 보통 8갈래로 갈라진다. 겨울에는 집 안에 들여 놓아야한다. 유기 휘발성 물질을 잘 정화한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음이온 발생량은 산세베리아보다 2배나 많다.

산세베리아
  고온다습하고 밝은 곳에서 잘 자란다. 꽃말은 관용이다.

<산세베리아> 촬영 : aests 촬영일 : 20191003

스파티필럼
  여러기지 대기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질소화합물, 벤젠, 알코올, 아세톤,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오존, 이산화황 등을 정화한다. 부엌에서 요리할 때 음식 냄새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보일러실 앞에 놓으면 일산화탄소 흡수능이 높아 공기가 쾌적해진다. 크기에 비해 증산 작용이 뛰어나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수경 식물로 키우면 훌륭한 가습기 역할을 한다.

<스파티필럼> 촬영 : aests 촬영일 : 20191003

스킨답서스
  담배연기나 일산화탄소 및 실내 분진을 제거하며 암모니아를 흡수한다. 전자파나 양이온을 흡수하고 음이온을 방출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한다.

싱고니움
  덩굴성으로 잎은 얇고 길이 15cm, 폭 10cm 정도이다. 가늘고 긴 화살촉 모양의 어린잎이 성장하면서 잎 가장자리가 3~5갈래로 갈라져 창, 별, 화살촉 모양의 잎들을 만드는데 이것은 싱고니움만의 특징이다. 특히 암모니아 흡수능이 뛰어나다.

벤자민고무나무
  잎이 많고 모양이 수려하여 거실에서 기르기 적합한 식물이다. 잎이 많은 만큼 낮 동안 광합성을 통하여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효과가 크며 특히 휘발성 유기 물질 중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벤젠, 질소화합물, 오존 등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난방이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잘 흡수한다. 직사광선을 좋아하고 13~15cm에서 가장 잘 자란다.
  저온, 저광, 과습 조건에 계속 두면, 짧은 기간 내에 납엽이 되어 떨어진다. 밝은 실내에 있으면 건조에도 강하고 저온에도 잘 견딘다.

<벤자민고무나무> 촬영 : aests 촬영일 : 20191003

인도고무나무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는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를 비롯한 여타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우수한 식물이다. 잎이 넓어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광합성도 매우 활발하여 머리를 맑게 하는 식물이다. 나무 도마의 재질은 대부분 이 고무나무이다.

<인도고무나무> 촬영 : aests 촬영일 : 20191003

파키라
  가지 끝에 손바닥 모양으로 된 복엽이 달리고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이 크고 매우 아름다워 감상하기에 좋다.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다.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아파트 베란다 또는 거실에서 키우면 좋다.

행운목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여 사무기기와 실내 장식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등 공기 정화 작용이 크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향기가 좋은 백색의 작은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좋다.

종려나무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종려죽
  잎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으며, 잎은 종려나무같이 생기고 원줄기는 대처럼 생겼다고 하여 종려죽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간혹 결실한 것도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다.

황야자(아레카야자)
  공기 정화 식물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아레카야자는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고 증산 작용률 1위, 톨루엔과 키실렌 제거율 1위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분을 내뿜으며 공기 중의 화학적인 독소를 없애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예방에 큰 효과를 준다.

대나무야자
  아레카야자보다 해충에 강하기 때문에 실내 조경에 수요가 많다. 증산 작용이 매우 우수하여 겨울철 건조해진 실내에 충분하게 수분을 방출하며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대추야자(피닉스)
  실내 공기 중의 유독 물질 특히 자일렌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테이블야자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많이 키웠다 하여 '테이블야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페인트, 니스, 본드 등에서 나오는 화학적 유독가스를 빨아들인다. 

필로덴드론 셀로움
  식물체 스스로 열을 발생하여 추위에 강하다. 증산 작용률이 높고 음이온 방출능이 뛰어나므로 거실이나 공부방에 적합하다.

아펠란드라
  브라질 원산으로 선명하고 하얀 잎맥의 모양이 시선을 끈다. 줄기의 정단부에 화려한 노란색의 포엽을 가진 화서가 개화하여 6주 동안이나 유지된다. 진짜 꽃은 그 노란 포엽 사이에 노란색으로 피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

선인장
  선인장은 백년초 또는 패왕수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모자'라는 뜻의 캑터스(cactus)라고 한다. 선인장류는 CAM 식물로서 야간에 산소를 방출하며 전자파를 흡수한다.

알로에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성이 또는 목본성 다육 식물로 CAM식물이다. 알로에는 살균 작용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 생잎의 액즙을 위장병에 내복하고 외상, 화상 등에 이용한다. 건성이나 지수성 피부를 중성화하고 피부 보습 작용도 있어 화장품 성분으로도 쓰인다. 특히 기미나 주근깨에 효과가 있다.

아이비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와 달라붙어 올라간다.

국화
  국화꽃 말린 걸을 베갯속에 넣고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단잠을 잘 수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그러나 국화차는 잠자기 전에 먹는 건 조금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이 너무 맑아져서 잠을 못 잔다고 한다.
  국화는 화분에 심어서 포트멈으로 실내에 배치해 실내 공기 정화에 이용한다. 국화는 공기 중 암모니아를 흡수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빛을 좋아한다.

거베라
  공기 중의 유해한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데 아주 효과적인 식물로 증산율도 높고 유독성 가스 제거 능력도 뛰어나다.

제라늄
  재배가 쉬우며 꽃이나 잎을 채취하여 그대로 샐러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젤리, 과자의 향이나 장식으로 쓰인다. 잎에서 나는 방향유를 이용하여 포푸리, 차, 목욕제, 꽃다발, 압화 등에 쓴다. 이 밖에 향수, 비누, 화장품 등에도 쓰인다.

몬스테라
  성숙한 것은 옥수수의 이삭같이 생겼고 바나나와 같은 향기가 있어 생으로 먹는다.

페페로미아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좋다. 어두운 곳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마란타
  뿌리에서 녹말을 채취하는 애로루트도 이에 속한다. 해충을 막아 주고 내한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현관 앞에 두면 좋다.

클로로피툼
  우리나라에는 1912~1945년경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 정화 능력이 좋은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능이 뛰어나다.

호접란
  공기 중의 자일렌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풍란
  많은 개량품종이 있다.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색이 있고 겹꽃도 있다.

네피로레피스
  겨울철 상대습도를 측정하는 지표식물로서 식물체가 마르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된다면 그곳의 실내 습도는 사람이 살기에 적당하다는 뜻이다. 새집증후군에 적합한 식물로 여러 가지 유기 용매 제거능이 탁월하다. 실내 휘발성 유기 물질 중 포름알데히드를 매우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아디안툼(공작고사리)
  비너스 헤어라고도 하며, 열대와 난대에 널리 퍼져 있고 온실에서는 잡초처럼 퍼진다. 유기용제 제거능이 뛰어난 식물이다.

※ 참고문헌 : 식물과 메디케어, 한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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