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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꽃 색깔과 건강

by aests 2019. 8. 24.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색깔의 꽃이 존재한다. 이러한 꽃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치유의 효과도 있다. 그래서 꽃의 색깔과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① 빨간색 꽃

빨간색 파장은 감각신경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색이다. 감정 장애, 정신질환, 고혈압, 고열 등이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장미, 카네이션, 동백, 튤립, 제라늄, 백일홍, 칸나, 베고니아 등이 있다.

② 주황색 꽃

주황색 파장은 갑상선 기능을 자극하고, 부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킨다. 맥박수를 증가시킨다. 금잔화, 나리, 동자꽃, 양귀비, 달리아, 아마릴리스 등이 있다. 

③ 노란색 꽃

노란색 파장은 운동신경을 활성화시킨다. 기쁨, 지성, 의식 등을 자극하며 좌절할 때 좋은 자극이 된다. 빨간색과 녹색빛의 혼합이어서 녹색의 회복 효과와 빨간색의 자극 효과를 함께 갖고 있다. 급성 염증, 흥분, 설사, 발열 등의 증상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해바라기, 수선화, 민들레, 개나리 , 유채, 팬지, 장미, 복수초 등이 있다.

④ 녹색관엽 식물

녹색 파장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킨다.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감정을 억제하거나 통증에 효과적이다. 화상, 두통, 눈의 피로 등에 도움이 된다. 춘란이 대표적인 녹색 꽃이며 관엽 식물 대부분이 녹색이다.

⑤ 파란색 꽃

파란색 파장은 냉철하게 하는 색으로 염증, 고혈압,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 감기, 마비, 근육약화 , 통풍 등에는 사용을 피해야 한다. 아네모네, 노루귀, 용담, 도라지, 수국, 닭의 장풀 등이 있다.

<닭의 장풀> 촬영 : aests 촬영일 : 20190824

⑥ 보라색 꽃

보라색 파장은 감정을 안정시키고 정신질환을 완화시키며 식욕을 억제한다.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붓꽃, 라일락, 팬지, 수국, 제라늄, 아프리칸 바이올렛 등이 있다.

※ 참고문헌 : 식물과 메디케어, 한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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